TIL (Today I Learn)
WIL [내배캠] 7주차
dataguard
2025. 3. 30. 22:40
기초 프로젝트
7일간 바쁘게 달려왔던 기초 프로젝트가 끝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프로젝트에 대한 미련은 없다.
하지만, 이렇게 했다면 더 다양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
- 처음에 목표를 정할 때, 큰 기틀만 잡아놓고 바로 EDA를 시작했으면 어떨까 싶다
- 엄청나게 크고 자세한 목표 설정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꽤나 많이 할애했다.
- EDA를 위해서 큰 방향성만 잡고, 바로 시작했다면 더 많은 EDA데이터를 획득했을 것이다.
- 고객 중심으로 지표를 잡을 지, 매출 중심으로 할지, 외부 상황를 중심으로 할 지 - 빠른 판단을 통해 팀원들이 모호한 것들에 시간을 뺏기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
- 데이터 리터러시를 목표에 적용하지 못했다.
- 목표에 정확한 수치를 지정하여, 어느 수치가 몇% 개선되는 것인지 지정해야했다.
- 정량적 목표가 없으니, 도출한 결과가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 지 와닿지 않았을 것 같다.
- 이번에 지정한 등급별 매출액을 목표로 선정했다면,
잠재 이탈고객의 10%를 잠재 충성 고객으로 등급을 상승 시킨다는 목표를 지정했어야 했다. - 그렇게 솔루션 또한 정량적인 지표를 들어 제시하는 것이 설득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 통계 관련 지식을 한정되게 사용했다.
- 상관분석의 역할은 무궁무진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 역할을 정합성 검정에만 사용한 것이 아쉬웠다.
- 다른 팀의 발표를 보았을 때, 머신러닝을 활용한 조가 꽤나 보였다.
- 자격증 공부로 인해 어느정도의 통계지식이 쌓여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야했다.
- 사실상 계산은 컴퓨터가 하기 때문에, 나는 컴퓨터에게 방향만 제시했으면 되는 것이었다.
- 머신러닝에 대한 것도 초기 플랜을 구성할 때, 염두에 두면서 목표를 정했어야 했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반성문 아닌 반성문을 써보았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이것들을 염두에 두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하지만,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가장 우선순위가 되는 것은 끈끈한 팀워크일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그 다음에 오는 것이다.